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에서 아시아 대표 사진영상축제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지난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글로벌 마이스 축제인 C-페스티벌의 메인 전시행사로 열리며, 촬영에서부터 인화까지 사진 및 영상에 관한 모든 제품과 콘텐츠가 전시되었다.  행사에는 총 160개 기관이 700부스 규모로 3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해외바이어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해 국내 사진영상 업체들의 수출확대도 촉진했다. 세계 사진영상 최대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 주최사 쾰른메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홍보를 진행하며 글로벌 전시회로서 입지도 강화했다.  또한,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도 다양한 주제로 준비됐다. 강연에는 니콘 리더스 클럽 소속 작가를 비롯해 국내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 사진작가 와이진(Y.ZIN), 항공사진 전문가 신병호 작가, 레드불 포토그래퍼 손스타, 방송인 정종철 등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항공, 수중,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테마의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10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도 사진국제영상기자재전이 개막해 부산영남지역 최초의 사진영상축제가 될 예정이다. 사진과 영상의 아이템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야외공간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호진 기자/soju884@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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