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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쇼트트랙 마지막 경기 남자 5,000m, 한국 은메달: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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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쇼트트랙 마지막 경기 남자 5,000m, 한국 은메달

홈팀인 캐나다의 높은 실력에 막혀 2위에 머물러

스포츠부 | 기사입력 2010/02/27 [13:42]

<밴쿠버>쇼트트랙 마지막 경기 남자 5,000m, 한국 은메달

홈팀인 캐나다의 높은 실력에 막혀 2위에 머물러

스포츠부 | 입력 : 2010/02/27 [13:42]
27일, 한국이 사실상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마지막 메달 기대 종목인 '쇼트트랙 데이'에서 은 2개와 동 1개를 추가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경기는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였는데, 한국 대표팀은 성시백(23,
용인시청), 이호석(24, 고양시청) 곽윤기(21, 연세대) 이정수(21, 단국대)가 한 팀을 이루어 2위를 기록,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중국, 캐나다, 미국, 프랑스와 결승 레이스에 나선 한국은 1번 주자 성시백을 시작으로 경기를 펼쳤는데, 레이스 초반에 3위를 유지하며 페이스를 조절했다. 21바퀴가 남을 때까지 중국-캐나다-한국 순으로 레이스가 진행됐고 20바퀴가 남자 캐나다가 중국을 제치고 1위로 나섰다.

13바퀴가 남자 한국의 곽윤기가 중국을 제치고 2위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5바퀴를 남기고 중국이 다시 2위로 나섰고 2바퀴가 남자 한국은 미국에 이은 4위까지 처졌다. 그러나 한국은 마지막 스퍼트에서 마지막 주자였던 곽윤기가 결승선을 앞두고 중국과 미국을 잇따라 제치며 2위로 골인했다.

결국 찰스 해믈린, 올리비에 장, 프랑수아 루이
트랑블레, 프랑수아 해믈린의 캐나다가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국은 2위로 자랑스러운 은메달을 따냈다. 동메달은 미국의 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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