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NAB show 에서 소니는 그 어느때 보다 충격적인 물건을 공개했다.

이 물건의 사진은 곧바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방송, 사진 계통의 전문가와 유저들에게 많은 충격과 이야기를 낳고 있다.

이날 소니가 공개한 물건을 본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소니의 새로운 카메라는 기존의 소니 카메라와 달리 세로그립 일체형이며 기존의 알파마운트와 새로운 마운트가 호환되는 카메라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련 카메라 사이트에서는 많은 의견과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다.

소니 알파루머스 애독자인 '토니스'라는 유저에 따르면, 이 기종은 일종의 범용마운트로 칼 짜이스 24-70mm f2.8이 장착되어 있는 것으로 소니 F55에서 보여준것과 유사한 A마운트와 E마운트를 변환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은 2014년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이 유저는 말했다.

이에 대해 EOSHD는 소니알파루머스와 다르게 A-E 하이브리드 마운트가 아닌 사진-동영상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전시되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영상 촬영 용 렌즈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기어가 눈에 띄는 20mm와 135mm 렌즈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점을 들었다.

EOSHD는 이 같은 점을 들어 최근 캐논에서 내놓은 1DC 계열의 동영상 대응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는 상태.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이 프로토타입의 등장에 대해 사진과 영상의 작업 경계가 무너질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