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만 6천여명의 추모객으로 봉하마을 꽉 차

2016-05-24     배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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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16천여명의 추도객이 모인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여야 정치인들도 참가한 가운데, 전국에서 몰린 추모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생전을 그리워하며 진정한 통합과 민주주의를 이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도 추도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늘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이 평생의 목표이며 그 꿈을 한시도 잊지 않고 실천하였고, 노 전 대통령 정신의 핵심은 단합과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배희옥.손희정 기자/ntm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