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진숙 민노총 지도위원 '희망 뚜벅이' 청와대 목전에
2021-02-05 신대식
5일,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복직을 위해 부산에서 시작한 ‘희망 뚜벅이’ 행진이 32일차를 맞았다.
이날 김 지도위원은 경기 안양시 인덕원역에서 도보행진을 마무리한 뒤 함께 걸었던 노동자.시민들과 사진을 찍었다.
지난 1986년 한진중공업에서 해고됐던 김 지도위원의 ‘뚜박이 행진’은 오는 7일 청와대 앞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