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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조이올팍페스티벌 10월 11일~1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

힐링멘토가 들려주는 영혼을 살찌우는 멘토프로그램

김은영 | 기사입력 2013/10/01 [02:29]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 10월 11일~1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

힐링멘토가 들려주는 영혼을 살찌우는 멘토프로그램

김은영 | 입력 : 2013/10/01 [02:29]


 


단돈 7,700원으로 마음껏 힐링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대 힐링 축제 녝조이올팍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녝조이올팍페스티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주최, 한국체육산업개발㈜, ㈜엠스톰주관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던 삶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은 천천히 나와 주위를 돌아보는 도심 속 소풍의 컨셉으로 Music, Book, Coffee, Mentor를 통해 유쾌하게 주위를 돌아보는 휴식과 나눔의 축제이다. 콘서트와 멘토링, 북페스티벌과 커피축제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7,700원짜리 행복쉼표(票)를 구입하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데, 행복쉼표(票)의 판매금은 환경처리 등의 비용과 월드비전 유니세프 기부금으로 사용되어, 깨끗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기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로 음악 공연 위주로 펼쳐지는 여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되는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세대와 주제를 아우르는 분야별 최고의 멘토들이 주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에 있다.  올해는 장경동 목사, 김정운 교수, 김성근 감독, 손미나 방송인 등이 참여하여 영혼을 살찌우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인에게 참된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10월 12일(토)에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족을 만들어 주는 멘토 장경동 목사가 “행복한 가정”이라는 강연 주제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깝지만 먼 사람인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만족스럽게’사는 법을 제시한다. 종교적 색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국민으로 동일하게 고민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고 유쾌한 목소리로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일과 삶의 조화를 중요시 하는 ‘휴테크’전도사이자,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문화심리학 멘토 김정운 교수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강연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강연으로 행복으로 가는 길을 더욱 가깝게 만들 예정이다.

10월 13일(일)에는 일구이무(一球二無)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멘토 김성근 감독이 “야신의 일구이무”라는 강연주제로 야구가 곧 인생 그 자체인 그의 SK 와이번스 시 [실패는 없다]는 전제하에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겸비한 프로정신으로 2008년 2007년 2010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일화를 소개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프로정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멘토 손미나 여행작가가 “변신의 시작은 바로 나”라는 강연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내려온 후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자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남다른 용기와 도저 정신을 가진 이야기로 청춘들에게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영 기자/for_j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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