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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기업 'BEA'의 독점 에이전트로 국내 센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 센서리움이 보안 안전 장비 '레이저 스캐너'를 선보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센서리움의 레이저 스캐너는 프로그램을 탑재하면 거리측정, 부피계산, 속도계산, 피플카운팅 등 활용성이 아주 높은 제품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품의 도난방지 및 실내보안은 물론 지하철 스크린 도어 안전 및 열차감지 기능, 외부 침입으로부터의 보안, 산업용 센서 기능 등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플랫폼 스크린 도어의 안전용 센서로 많이 쓰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레이저 스캐너는 태양광, 빛, 눈, 안개 등의 외부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기존 센서가 감지할 수 없는 불감지 영역을 완벽하게 감지한다" 고 설명했다. 레이저 스캐너 외에 레이더와 적외선이 복합된 센서는 자동문으로 진입하는 물체를 마이크로웨이브 파트가 감지하여 문을 열어주고 24개의 적외선 스팟이 커튼 형식으로 감지하여 문에 부딪히거나 끼이는 자동문 관련 사고를 완벽하게 방지해준다. 또한 한개의 센서만을 설치하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센서리움의 루프 코일 센서 '매트릭스'는 바닥에 코일을 매립하여 차량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는 주차차단 시스템에 쓰일 수 있다. 또한 과속카메라와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BEA의 독자적인 센서 기술은 국내는 물론 올해 미국에서 열린 'RNT Fair' 에너지효율 부문 수상을 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관계자는 "본사에서는 매 분기별로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국내시장에 이를 신속히 홍보 및 출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센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점유율을 점차 높여 나가며 선진기술로 만든 편의 및 안전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 031-795-5077 > http://www.sensorium.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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