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원장 김동빈)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 사업에 동참, 인천 내 작은도서관 등 14곳에 1,8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를 통해 기증 받은 책을 재기증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재기증처는 진흥원 홈페이지 및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14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진흥원은 9월15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콩세알작은도서관 및 인천광역시청소년회관에서 진흥원 사무처 운영과장과 재기증처로 선정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진흥원은 올해 연말까지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성모병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도서관,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 병영도서관 등 책 읽는 인천 시민 문화 조성에 동참할 기관을 선정, 재기증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현재 홈페이지 내‘사랑의 책나눔’사이트(http://www.imla.kr/city/donate.jsp)를 통해 기증처 및 재기증처를 모집하고 있다. 기증은 개인 및 기관이 모두 가능하며, 재기증은 인천 소재 기관만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기증 사업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mla.kr) 또는 담당자 전화 문의(032-472-8177)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지나 기자/macaco117@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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