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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문학동네와 색다른 문화 협업 프로젝트 ‘꽃갈피’ 실시

김지나 | 기사입력 2015/10/23 [21:26]

모이, 문학동네와 색다른 문화 협업 프로젝트 ‘꽃갈피’ 실시

김지나 | 입력 : 2015/10/23 [21:26]
모이와 문학동네의 꽃갈피 프로젝트 (사진제공: 모이)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브랜드 ‘모이’(MOOOI)가 출판사 ‘문학동네’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꽃 한 다발, 책 한 권이 전하는 색다른 문화 협업 프로젝트 ‘꽃갈피’(이하 꽃갈피)를 진행한다.

모이는 국내 꽃 시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 2주마다 새로운 꽃을 제안하고, 무료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꽃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꽃과 더불어 감성 소비재인 책을 다루는 문학동네와의 이번 협업은 다시 한 번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꽃갈피 프로젝트는 꽃을 더욱 친숙하게 알리려는 모이와 책 한 권도 풍부한 감성을 더해 전하려는 문학동네의 의지가 맞닿아 기획되었다. 총 4회에 걸쳐 새로운 테마를 지정하고, 그에 맞춰 양사가 엄선한 꽃과 책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소장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지친 일상의 위로’를 주제로 첫번째 꽃갈피가 진행중이며, 세계 3대 그림책 상 중 하나인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알베르틴’의 <토요일의 기차>와 치유의 꽃 ‘유칼립투스 부케’가 콜라보 된 상품을 한정 기간 제공한다.

모이와 문학동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숨 가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꽃과 책이 주는 휴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모이는 ‘꽃갈피’ 오픈 이벤트로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의 사연을 받아 꽃과 책을 증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모이 홈페이지(
www.mooo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나 기자/macaco1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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