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위안부 문제 합의? 그 아버지에 그 딸?
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
<민중의소리>위안부 문제 합의? 그 아버지에 그 딸?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 29일자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은 전날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합의 한 것과 관련해 조금은 과한 듯 하지만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청와대가 한일관계의 복원을 위해 위안부 문제를 당사자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야당, 또는 사회단체들과의 합의없이 '덜컥' 일본과 합의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생존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부득이한 결정이었다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국민들이 이해해야 한다고 발언했으나 한.일 관계의 특수성과 국민들의 대일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것이 큰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민중의소리는 그런 여론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뜻에서 2015년의 박 대통령과 부친인 1965년의 박정희 대통령 모습을 대비시켜 강한 비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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