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세븐틴(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 호시, 준, 디에잇, 디노, 우지, 조슈아, 정한, 도겸, 승관)의 2015년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슈퍼루키 세븐틴이 데뷔 후 첫 콘서트 이후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왔다. 이번 앙코르콘서트는 크리스마스 기적처럼 다가왔던 세븐틴이 초콜릿처럼 달콤한 소년들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꾸며진다. 세븐틴은 이번 앙코르콘서트에서 기존 앨범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수록곡과 함께 미공개 곡 등을 공개,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돌로써 면모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13명 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그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음악을 통해 느껴지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에 세븐틴의 앞날에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솔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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