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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4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과 각 부문 시너지 창출로 경쟁력 확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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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4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과 각 부문 시너지 창출로 경쟁력 확보

제4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김기태 | 기사입력 2016/03/11 [17:00]

삼성전자, 제4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과 각 부문 시너지 창출로 경쟁력 확보

제4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김기태 | 입력 : 2016/03/11 [17:00]
 
삼성전자는 11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201조원과 영업이익 26조원 달성 등 지난해 경영성과가 보고됐으며, △47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다뤄졌다.
 
의안 상정에 앞서, 권오현 부회장(DS부문장), 윤부근 사장(CE부문장), 신종균 사장(IM부문장)은 각 부문별 2015년 경영실적과 2016년 전망,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오현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지난 한 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운 경영여건이 지속됐지만, 주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전자업계 선두자리를 유지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 되고, IT업계가 전례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생존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 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생존경쟁력을 확보하고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고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과 각 부문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권 부회장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의 경쟁력 격차를 확대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실현해 뛰어난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부회장은 "주주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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