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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원내대표, 지도부.당직자들에 '평양냉면' 쏘다!

냉면집 벽에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 축하하며 '평화, 새로운 시작' 플랭카드도 걸어

김현민 | 기사입력 2018/04/29 [23:27]

노회찬 원내대표, 지도부.당직자들에 '평양냉면' 쏘다!

냉면집 벽에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 축하하며 '평화, 새로운 시작' 플랭카드도 걸어

김현민 | 입력 : 2018/04/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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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회찬의 공감로그-
http://omychans.tistory.com/2008>

지난 27, 2018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담장면을 공동 시청하다가 지도부와 당직자들에게 약속했던 평양냉면을 쏘기 위해 평양냉면 집을 찾았다.

이날 노 원내대표가 이정미 대표와 신장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을 이끌고 찾은 곳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을밀대라는 평양냉면 전문점.

노 원내대표는 이 대표 등과 냉면을 먹기 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플랭카드를 벽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옥류관 냉면발언으로 하루 종일 평양냉면 집들은 말 그대로 장사진을 이뤄 냉면을 먹지 못한 시민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면 정의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운이 좋은 편(?)인 것 같았다.

하지만 실상 을밀대는 노 원내대표가 평상시에도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 대표는 노 원내대표가 한턱 쏜 평양냉면을 함께 먹으며 머지않아 옥류관 냉면을 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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