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원내대표, 지도부.당직자들에 '평양냉면' 쏘다!냉면집 벽에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 축하하며 '평화, 새로운 시작' 플랭카드도 걸어<사진:노회찬의 공감로그-http://omychans.tistory.com/2008> 지난 27일, 2018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회담장면을 공동 시청하다가 지도부와 당직자들에게 약속했던 평양냉면을 쏘기 위해 평양냉면 집을 찾았다. 이날 노 원내대표가 이정미 대표와 신장식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을 이끌고 찾은 곳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을밀대’라는 평양냉면 전문점. 노 원내대표는 이 대표 등과 냉면을 먹기 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플랭카드를 벽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옥류관 냉면’ 발언으로 하루 종일 평양냉면 집들은 말 그대로 장사진을 이뤄 냉면을 먹지 못한 시민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면 정의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운이 좋은 편(?)인 것 같았다. 하지만 실상 ‘을밀대’는 노 원내대표가 평상시에도 즐겨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이 대표는 노 원내대표가 한턱 쏜 평양냉면을 함께 먹으며 “머지않아 옥류관 냉면을 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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