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정규 감독과 배우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이 참석했다. 남규리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남규리는 "바이크를 타고 피어싱을 한 모습들을 참고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 평소에 저도 슈퍼바이크까지는 아니지만 스쿠터는 타는 편이다. 그래서 근접하게 접근하려고 그런 감성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면서 노력했다. 외향적인 것보다도, 상대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표현을 하지 않아도 정서가 느껴질 수 있는 연기를 연구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차예진 기자 / 취재 최혜련 기자 presschayj@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