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음악회 열려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의 '한반도 평화기원 시민선언 SNS 공유 캠페인' 종료지난 26일 오전,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는 서울 효창원 내 안중근 의사 기묘 앞에서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 및 음악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참가 인원을 100여명으로 제한했다. 기념식에는 김원웅 광복회장을 비롯해 안충석 원로사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 후, 배우 황건 씨가 목소리로 '안중근의사 하얼빈에서 열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기념사업회가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한반도 평화기원 시민선언 SNS 공유 캠페인'과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및 독립.평화 그라피티 전시는 이날 성황리에 마감됐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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