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와 (재)광주광역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이춘범)가 중소기업 ISO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기업사랑운동의 추진성과와 노하우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더해 ISO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서에는 중소기업 ISO인증 획득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비롯하여 사업화 지원 컨설팅 및 자금연계 추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정보와 기술 상호교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ISO인증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중소기업이 국내 유명기업과의 거래 또는 해외수출을 할 경우 ISO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민선4기 들어 지금까지 광주디자인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113개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과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5억원의 매출신장과 22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올해는 첨단산단 2단계 공사준공과 R&D특구 연내 지정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등 지역내 산업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경영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마영진(062-410-8355)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