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형쇼핑몰 식품 원산지 집중 단속G마켓,옥션,11번가,TV 홈쇼핑 5개사 등 131개 주요업체 단속서울시는 시민 고객이 안심하고 먹거리 구입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tv홈쇼핑 등 통신판매 식품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에 대한 지도점검 및 단속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실시한다.
대상식품은 쌀, 곡식류, 과일, 채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농축산물과 김치, 각종 반찬류, 양념갈비, 떡갈비, 갈비탕 등 가공식품이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를 혼동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사실과 다른 허위표시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로서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고,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등 강력한 개선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산지 허위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명단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고객의 알권리 충족과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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