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관내 공기업통합자원봉사단은 5월 7일 안산시시설관리공단 감골시민홀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300여명을 초청하여 꿈나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동회는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안산시 관내 공기업통합자원봉사단에서 기획되었으며 도전○×퀴즈, 협동 구름다리, 노래자랑, 마술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공기업통합봉사단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사업 전개와 1기업 1센터 자매결연 등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에버 파트너쉽 협약체결을 진행하였다. 이날 안산시시설관리공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김현준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늘 없이 자라온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가슴 깊이 간직하고 꿈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내 공기업통합자원봉사단은 지난해 7월 안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안산지사, 교통안전공단, 안산도시개발, 근로복지공단안산산재병원, KT안산지사, 한국가스공사경인지역본부, 한국마사회안산지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안산시흥지사,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등이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의 통합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따라서 관내 공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안산시 관내의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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