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상보>큐브엔터테인머트 홍승성 대표 ”큐브의 미래 10년”을 말하다

‘2010 Summer Cube Stars Party” 를 앞두고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기자 간담회 열려

임희정 | 기사입력 2010/08/11 [01:42]

<상보>큐브엔터테인머트 홍승성 대표 ”큐브의 미래 10년”을 말하다

‘2010 Summer Cube Stars Party” 를 앞두고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기자 간담회 열려

임희정 | 입력 : 2010/08/11 [01:42]

큐브의 미래 10년에 관해 발표 중인 홍승성 대표

유니버셜 뮤직 아시아 태평양 총괄 이사장 샌디몬테이로

지난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2010 Summer Cube Stars Party' 를 앞두고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포미닛, 비스트, G.NA(지나), 마리오가 소속되어 있는 큐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큐브의 미래 10년’이라는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큐브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최근 태국과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성공적인 해외 마케팅 사업을 구축하고 있는 큐브는 소속가수 포미닛과 비스트가 단기간 내에 큰 성과를 거둔 이유를 큐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유니버셜 뮤직과의 전략적 제휴로 꼽았다. 큐브의 홍승성 대표가 수 십년간 매니지먼트 사업에 몸담으면서 축적한 큐브만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세계적으로 파급력을 갖고있는 세계적 음반사인 유니버셜뮤직의 경험이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것이다.

덧붙여 홍승성 대표는 가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한 5가지 요소를 기본적으로 패션, 태도, 음악, 영상, 안무로 꼽으면서 이에 ‘소통’을 강조했는데, 이는 비단 가수와 기획사만의 소통이 아닌 팬덤, 부모님, 연습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개념임을 밝혔다. 이것이 큐브가 가진 차별화된 강점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길러내는 기획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날 간담회에서 유니버셜 뮤직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 이사장 샌디몬테이로는 큐브는 훌륭한 기획사로서 큐브와의 제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큐브의 스타는 곧 유니버셜의 스타이며 이는 즉 세계적인 스타임을 뜻한다”고 말했다.

간담회 직후 포미닛과 비스트는 아시아 지역에서 각 5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여 유니버셜뮤직이 수여하는 골든디스크를 수상했다. 포미닛은 방송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홍승성 대표가 대리 수상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비스트는 ‘더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