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자고 일어나면 표가 가득 찬 밥상을 차려놓네?
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
<경향신문> 자고 일어나면 표가 가득 찬 밥상을 차려놓네?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 <경향신문>의 만평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때 공약으로 걸었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이 전면 백지화되면서 또 한 번 화제로 떠오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모습을 '우렁각시'란 옛 이야기에 빗대어 풍자했다. 지난해 세종시 문제로 청와대와 대립하면서 결국 승리했던 박 전 대표가 이번에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청와대와 다른 쪽에 서게 됐다. 이상하게도 청와대가 문제를 일으키면 이른바 교통정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박 전 대표가 과연 이번에도 승리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국토개발 문제에서 항상 청와대와 대립하는 모양새를 취할 수 밖에 없는 박 전 대표이기 때문에 세간의 관심이 늘 따라 다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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