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17일까지 '주얼리페어 코리아 2011'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바이어는 물론이고, 업계종사자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등 6개의 국내 주요 보석 관계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행사로, 주얼리 디자인작품 및 시계,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품과, 아울러 보석 세공 및 가공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전시했으며, 1,3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아시아의 대표전시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작년 G20행사때 각국 영부인들에게 선보였던 작품들을 한데 모은 특별 전시관도 마련되어서 각국의 퍼스트레이디들의 보석에대한 감각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흥밋거리가 되었다. '한국주얼리페어'는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Best Jewelry Lady'시상식, '주얼리 패션쇼',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14~15일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데이' 로 진행됐고, 일반인은 16일(토)부터 17일까지 관람 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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