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산에서 추락한 여성을 119구급대원이 치료하고 있다. 오른쪽/불어난 계곡물에 빠진 차량을 구조하는 대원들> 신고를 받은 양평소방서 119구조대와 구급대은 30여분만에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이모씨를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했다. 소 방서 관계자는 용문산은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준해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등산로상이 미끄러우니 산악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양평소방서는 지난 30일 밤 9시경, 불어난 계곡물을 건너던 2명이 탑승한 렉스턴 차량이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기 직전에 119구조대를 급파, 안전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이날 출동한 119구조대 이재화 팀장은 도착당시 차량위에서 2명의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고, 물이 허벅지까지 오는 상태로 유속 또한 빨라 구조대원들의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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