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새벽, 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도착 이후 정오 무렵 첫번째 일정으로 헬기 마린원 을 타고 비무장지대(DMZ)를 방문, 근무중인 미군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캠프 보니파스 기지 장병들에게 "여러분은 자유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터키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란 핵 문제, 시리아 문제등을 다루어 이야기 한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총리와의 회담을 가진 오바마 대통령은 청와대로 이동,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안보와 평화, 북한의 선택권에 대해 더 언급할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로 많은 것을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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