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IAEC세계교육도시총회가  오늘부터 29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이하 CEC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전 세계 41개국 343개 도시의 교육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날인25일 세계 주요도시 시장만 157명이 모여 일정을 소화했다. 

총회 주제는 `녹색환경.창조적 교육`이며 참가도시 전문가들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사회정의.교육.녹색도시`, `기후변화와 교육도시`라는 소주제로 총 3개의 세션과 워크숍을 통해 세계 도시들의 우수 교육사례를 살피고 연대를 논의한다.
 
또한 총회기관동안 CECO 제 2전시실에서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3일간 열린다.

27일은 창원IAEC 세계총회의 백미인 시장단 원탁회의가 예정되어있고 이 자리에서는 총회의 주제인 '녹색환경, 창조적교육'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장들이 창원시의 교육.환경분야 정책과 인프라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학습탐방, 본회의, 워크숍도 계획돼 있다

28일에는 마지막 본회의와 워크숍이 끝나면 폐회식을 가지며 폐회식에서는 창원총회의 정신을 담게될 '창원선언문' 발표와 함께 차기 총회 개최지에 IAEC기와 총회컵을 넘겨준다.

29일은 공식 투어를 마지막으로 모든 총회 일정을 마치게 된다.

<김일영 기자/klo0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