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4시 용산구쪽방상담센터에서 임태경 팬클럽은 (사)대한노인회를 통해 기부미쌀 3.5톤을 약 350가구의 서울역 쪽방촌 홀몸 어르신들에게 각 10kg(1포)씩 전달하였다. 이번에 임태경 팬클럽에서 기부한 쌀 3.5톤은 7월14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모차르트의 임태경을 응원하기 위해 임태경 팬클럽에서 기부미 쌀화환을 통해 모은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심(대한노인회 중앙회장)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3.5톤이나 되는 쌀을 기부해 준 임태경 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 이 쌀에 여러분들을 위한 우리들의 마음까지 담아드린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하시고 일일이 한분 한분에게 기부미쌀 10kg 한포씩을 전해 주셨다. 이번 나눔 행사에 기부미 쌀화환을 통해 3.5톤의 쌀을 기증한 임태경 팬클럽 신설희 회장도 “도움이 필요한 분이 이처럼 많은 줄 몰랐다 선풍기는 필요치 않느냐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담센터 이광우 사회복지사는 “여름철에는 기부하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쌀기부는 주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임태경 팬클럽은 임태경의 음악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한편, ‘노래하는 복지가’가 되고 싶다는 임태경의 바램대로 지난해 ‘임태경 송년콘서트’ 통해 나눔의 실천에 동참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임태경 데뷔 10주년 기념’과 ‘3회 연속 모차르트 출연’을 기념하기 위해 기부미 쌀3.5톤을 기부함으로써 이번 모차르트 출연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임태경은 그동안 나눔과 관련된 다양한 콘서트와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삶에 희망과 감동을 안겨 주었다. 임태경의 활동에 걸맞게 그의 팬클럽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스타응원 쌀화환을 통한 아름다운 기부문화는 힘겹게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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