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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 마침내 시작되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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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 마침내 시작되다

사회부 | 기사입력 2012/10/11 [15:28]

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 마침내 시작되다

사회부 | 입력 : 2012/10/11 [15:28]


11일,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인터내셔널의 오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의 결과 UN에 의해 지정된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 첫 해를 맞이했다.

개발도상국의 많은 여자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플랜인터내셔널은 전세계 68개국에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통해 이 날에 대한 필요성을 주도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출생등록이 안되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여자아이들과 조혼이나 폭력, 빈곤과 차별 등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여자아이들을 지원해왔다.

첫 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이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www.plankorea.or.kr)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젝트로 이날을 기념한다.

거리캠페인과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알려왔으며,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 김성령, 전미선 홍보대사가 손을 들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지지하는 Raise your hand 이벤트에 참여했다. 7월 17일, 10월 4일 양일에 걸쳐 박지원, 홍의락, 이원욱 의원 등 대한민국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여해 Raise your hand 포토이벤트를 진행 하기도 했다.

이날 에버랜드에서는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LOVE콘서트’를 개최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첫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할 계획이다

첫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플랜인터내셔널은 빈곤퇴치의 핵심요소로 여자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플랜인터내셔널 대표 나이젤 채프만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많은 여자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이것은 엄청난 잠재력 낭비이며 또한 경제적인 손실이기도 하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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