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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운동 선포식: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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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운동 선포식

강홍구 | 기사입력 2009/05/12 [16:36]

성북구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제정운동 선포식

강홍구 | 입력 : 2009/05/12 [16:36]

2009년 5월 12일 오전 10시 한성대입구역을 시작으로 성북구내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당당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써 활동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제정"선포식을 진행하였다.
한성대역 소공원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가두 행진을 하여 성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이후 성북구청에서 성심여대를 거쳐 길음역까진 행진을 하며 중증 장애인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조례 제정을 선전하였다.
한때 성북 구청 앞 기자회견에서는 구청 직원의 사진 촬영에 항의하는 몸싸움이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차분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이들의 주장은 25개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장애인이 살고 있음에도 타 지역에 비하여 낮은 보도율과 이동권 및 건물내 접근성이 열악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구 성북구청은 조사와 대책 방안을 내놓아 본적도 없으며 이미 중구,성동구 등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자립 생활할 수 있도록 지자체 조례안을 이미 제정해 지원에 근거로 삼고 있으며 그외 여러 지자체에서도 자립생활지원조례를 구와 장애인자립생활센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에 비해 성북구청은 이러한 의지조차 하지 않는다고 질타하였다.
항상 사회에 뒷전에서 행사 때만 이루어지는 지원 행정 보다는 근본적인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 매김할수있는 생활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해당 지자체는 이해 당사자들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 성북구청 앞 기자회견

▲ 한구청 직원의 사진 촬영에 항의하던중 욕설로 인한 몸싸움


▲ 성북구청 앞 기자회견 진행자

 
▲ 진보신당 성북당원의 조례제정의 당위성 설명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어요" 선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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