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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대학로를 뜨겁게 달굴 뮤지컬<트라이앵글>!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폭발적인 무대가 시작된다!

김은영 | 기사입력 2013/07/29 [14:48]

2013년 9월, 대학로를 뜨겁게 달굴 뮤지컬<트라이앵글>!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하는 폭발적인 무대가 시작된다!

김은영 | 입력 : 2013/07/29 [14:48]
 

일본 창작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트라이앵글>은 일본에서는 이라는 이름으로 1974년부터 14년간 공연되었으며 2009<트라이앵글> 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공연되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 2010년 초연 당시 대중의 취향을 절묘하게 믹스한 대중 보급용 뮤지컬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재웅, 김승대, 안유진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유명한 작가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작가 지망생 도연, 밤마다 도연의 창작을 방해하던 옆집 사는 가수 지망생 경민, 경민을 쫓아다니는 스토커 영이가 우연히 한 집에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 경쾌, 발랄하게 담고 있다.

30일에 있을 1차 티켓 오픈에서는 96일부터 929일까지의 공연 예매가 가능하며 96일부터 8일까지의 공연은 프리뷰 공연으로 진행된다.

2013 뮤지컬<트라이앵글>에서는 김종구, 정문성, 이규형, 김대종, 장우수, 최우리, 백은혜 등 캐스팅 공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공연계의 대표 배우들이 참여하며, <헤드윅><그날들> 등 굵직한 작품들의 조연출을 맡았던 손지은 연출이 이 작품을 통해 데뷔한다.

또한 ‘The Knack’, ‘The Buggles’ 1970~80년대 활동했던 팝 가수들의 히트곡으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트라이앵글>‘My sharona’ ,‘Video Killed the radio star’, ‘All by Myself’ 등 한국 관객들에게는 어디선가 들었던 노래들이 떠오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공연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대표 배우들과 젊은 크리에이티브 팀의 만남은 2013년 대학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보다 뜨거워진 그 무대를 주목하자.

그리고 2010 <트라이앵글>의 음악 조감독을 맡은 이후 <셜록홈즈>, <인당수 사랑가>음악감독을 역임한 신은경 음악감독이 합세해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과 감각적인 연출, 풍성한 음악으로 탄탄한 대본에 감성을 불어 넣는다.

2013
9,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트라이앵글>730() 오후 3,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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